[의정부=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사무보조 등 2019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의정부시청 전경 [사진=의정부시] |
오는 5월2일부터 8월16일까지 실시하는 제2단계공공근로사업은 실업자와 정기소득이 없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모집인원은 총 115명으로,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재산 2억원 이하, 직접 일자리사업에서 규정하는 저소득층 기준에 해당하는 구직등록자다.
소득과 재산 기준을 초과하거나 동일유형의 일자리사업에 중복·반복참여한 자, 공공근로사업 2회 연속 참여자, 1세대 2인 참여자 등은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기간 내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접수 후 연령, 세대주, 부양가족, 재산, 소득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는 4월 하순께 참여자를 선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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