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 입주시작

기사입력 : 2019년04월09일 16:02

최종수정 : 2019년04월09일 16:02

전용면적 68㎡와 71㎡로만 공급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대보건설이 공급한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가 입주를 시작했다.

9일 대보건설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 1100번지에 위치한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가 완공됐다.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 전경. [사진=대보건설]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는 지하 5층~지상 24층, 4개동, 총 284가구로 조성됐다.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68㎡(269가구)와 전용면적 71㎡(15가구)로 공급됐다.

각 가구마다 3.2~4.1㎡ 규모 다기능 양문형 펜트리가 제공됐다. 단지 안에는 호텔이나 수영장에서 볼 수 있었던 카바나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설치됐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에는 이밖에도 주부의 동선을 최소화하는 미즈키친 시스템, 멀티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됐다"며 "특히 전용면적 68㎡와 71㎡로만 공급된 것은 동백에서 처음이라서 화제가 된 바 있다"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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