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전에 선발 출격한 손흥민. [사진= 로이터 뉴스핌] |
토트넘 주전 골키퍼 요리스 대신, 골대를 맞은 '백업' 가자니가는 맨시티의 필 포덴에게 전반5분 선제골을 허용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맨체스터 영국=뉴스핌] 김용석 기자 = 맨시티전에 선발 출격한 손흥민이 올해의 선수 최종후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는 20일(한국시간)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를 발표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 에덴 아자르(첼시), 사디오 마네(리버풀), 베르나르도 실바(맨시티), 라힘 스털링(맨시티) 등 총 6명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손흥민(27)은 올해의 선수 8위까지는 이름을 올렸지만 탈락했다.
손흥민은 지난 4월10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결승골과 18일 2차전에 에서 멀티골을 작성하는 등 시즌10호골을 작성했다. 토트넘의 손흥민의 대활약에 힘입어 57년만에 챔스4강에 진출했다.
PFA ‘올해의 선수’ 투표 결과는 28일 나온다.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