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14블록' 경쟁률 33.6대 1

기사입력 : 2019년05월03일 09:11

최종수정 : 2019년05월03일 09:12

전용면적 125㎡A 주택형, 68.9대 1로 가장 높아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전라북도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14블록'이 평균 33.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에코시티 데시앙 14블록 1순위 청약접수 결과 591가구 모집에 1만9870명이 몰렸다.

전주 에코시티 14블록 데시앙 3차 조감도 [자료=태영건설]

전용면적 125㎡A 주택형은 98가구 모집에 6754명이 청약을 접수해 68.9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98㎡A는 6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밖에 전용 △84㎡A 27.5대 1 △84㎡ B 14.6대 1 △75㎡ A 5.6대 1 △75㎡B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7개동, 전용면적 75~125㎡, 878가구로 구성된다.

당첨자는 오는 10일 발표한다. 정당계약기간은 오는 21~23일이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 3일 이후 평일에도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높은 청약 경쟁률을 예상했다"며 "앞으로 이어질 정당계약에서도 높은 계약률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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