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비션 vs 팬, 문도 피구·1대1 미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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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태훈 수습기자 = 전 프로게이머 앰비션과 팬들의 1대1 매치가 펼쳐졌다.
한국 e스포츠협회는 4일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 시너지움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전 프로게이머 '앰비션' 강찬용(27) 팬즈데이 (AMBITION FAN'S DAY)를 열었다.
특히 이번 팬미팅에서는 80명의 팬들 가운데 앰비션이 직접 뽑은 팬들과 1대1 대결을 하는 이벤트 매치가 열렸다. 일명 '문도 피구'를 시작으로 미드 라인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대전이 펼쳐졌다.
앰비션과 1대1 대결에 당첨된 팬은 경기를 마친 뒤 "전 프로게이머와 맞대결을 펼쳐서 정말 영광스럽다. 앰비션은 제가 가장 좋아했던 선수다. 현역에서 물러났지만, 앞으로 1인 방송을 통해 꾸준히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1대1 대결을 마친 앰비션은 "생각보다 팬들이 잘해서 놀랐다. 오늘 먼 곳에서 올라오신 팬분들도 많은데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대1 대결을 마친 앰비션. [사진= 김태훈 수습기자] |
팬과의 1대1 대결을 준비하는 앰비션. [사진= 김태훈 수습기자] |
taehun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