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3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이연재 안전관리이사와 허영택 기술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공사는 안전관리이사에 이연재 전 가스안전연구원장을, 기술이사에는 허영택 기준처장을 각각 임명했다.
허영택 가스안전공사 신임 기술이사가 13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가스안전공사] |
이연재 신임 안전관리이사는 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장과 가스안전연구원장, 기획조정실장을 지냈으며, 허영택 신임 기술이사는 기준처장과 경남지역본부장,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을 역임했다.
신임 이사들 임기는 내일부터 오는 2021년 5월 13일까지다.
한편, 지난 2017년 1월 18일 취임한 양해명 안전관리이사와 정해덕 기술이사는 이날 같은 자리에서 이임식을 가졌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이들은 검사체계 고도화를 통해 검사 품질을 강화하고, 54년 만의 LPG용기 색체변경을 통해 불법 용기를 근절하고 안전을 확보하는데 기여했다"며 "또한 자체 개발한 안전진단 기술을 현장에 적용 확대하고,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등 동반성장 강화에도 힘써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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