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순철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재현)는 21일 2층 회의실에서 올 상반기 시민인권보호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속초해양경찰서 시민인권보호단은 법조계, 종교계, 여성계, 언론계 등 여러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 중인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 |
| 속초해양경찰서 시민인권보호단이 21일 2층 회의실에서 올 상반기 정기회의를 갖고 화이핑을 외치며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속초해양경찰서] |
이날 회의에서는 인권과 관련된 해양경찰청 수사구조개혁 및 경·검수사권독립, 중점 추진업무 등 수사 활동 방향을 설명하고 피내사자의 인권보호를 위한 인권친화적 조사공간 2개소 조성 그리고 국민의 기본적 인권 보장하기 위한 노후 된 유치장 시설 개선조치 계획 등 인권보호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단장 이종식 등 위원 5명은 해양경찰의 해양수사 현장 체험의 일한으로 올해 최신예 형사기동정 승선 체험행사를 가졌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시민인권보호단은 각종 사건사고, 해양치안활동에 대한 외부 모니터링, 해양경찰 인권 정책 수립에 대한 자문이나 개선방안 등 인권자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수사 과정에서의 인권침해 요소와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









![[단독] 본회의 중 김남국 대통령실 비서관에게 인사청탁하는 문진석 의원](https://img.newspim.com/slide_image/2025/12/03/25120306183325600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