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오는 14일까지 열리는 '인포콤 2019' 참가
기업·교육·엔터테인먼트 등 다방면 솔루션 선보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소니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는 6월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infoComm) 2019'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레이저 프로젝터 VPL-FHZ70, FHZ75 [사진 = 소니코리아] |
소니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의 이번 테마는 고객과의 공동 작업을 통해 과제를 해결하고 피드백을 구현하는 'Live Your Vision'이다.
이 자리에서 최신 A/V 및 IT기술이 적용돼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될 차세대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업 및 교육 솔루션으로 △실시간 지능형 비디오 분석 솔루션인 엣지 어날리틱스 어플라이언스(Edge Analytics Appliance) △새로운 IP기반 Pan-Tilt-Zoom(PTZ) 카메라 △WUXGA 해상도와 지능형 설정을 제공하는 레이저 프로젝터 △유기적 협업 및 학습 솔루션인 비전 익스체인지 1.3버전 등을 전시한다.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선 △대형 배젤리스 크리스탈 LED 디스플레이 시스템 △신개념 공간 분할 오디오 솔루션인 '소닉 서프 VR' 등 2종을 선보인다.
소니 프로페셔널 관계자는 "인포콤에서 소니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최신 기술력을 선보인다"며 "강의실, 회의실 등 다양한 시설에 적합한 솔루션과 에코 시스템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