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현대건설이 경기도 과천시에 최초로 힐스테이트 브랜드 오피스텔을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다음달 과천시 중앙동 38 일대 과천경찰서 바로 옆에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오피스텔과 상가, 섹션오피스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지하 5층, 지상 최고 25층, 2개 동으로 돼 있다.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는 각각 별개의 동으로 조성했다. 오피스텔 동은 지상 24층까지며 전용면적 69~84㎡ 319실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69㎡ 115실 △84㎡ 204실이 공급된다.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재당첨 제한 및 당첨자 관리 규제를 받지 않는다. 과천지역 거주자에게 20%가 우선 배정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역 인근 '진흥아파트사거리' 주변에 들어선다. 견본주택 개관 전까지 과천시 소방서삼거리 주변 빌딩에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입주는 오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