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1일 오후 4시 30분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시민, 남북협력단체, 공무원 등 700여명을 대상으로 '김연철 통일부장관 초청 신한반도정책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청] 2019.1.7. |
이번 강연은 6·15 남북공동선언 19주년을 기념하고,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도시로서 평화와 변영의 마중물이 되지 위한 부산시 남북협렵정책의 추진방향을 모색, 한반도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형성과 평화와 통일에 관한 이해의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서 김연철 장관은 평화와 협력, 상생과 변영의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나가긱 위한 문재인 정부의 '신한반도 체제' 구상에 대해 설명하고, 이념과 진영의 시대를 끝내고 새로운 경제협력공동체를 열어 나가는데 있어 부산시민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오거돈 시장은 “부산이 한반도 평화번영 선도도시, 유라시아 허브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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