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도개발공사는 21일 정부의 열린혁신 정책의 일환으로 ‘GDC 러브하우스 6호’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은 도개발공사 임직원 10여 명과 함께 춘천시 동면 감정리 지역의 독립유공자 가정을 찾아 노후된 전등 및 창호 등을 교체했다.
‘GDC 러브하우스’는 강원도내 영세민,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전등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GDC 러브하우스 6호’ 가정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 독립유공자를 선정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지난해는 전몰군경 유족 및 조손가정 등을 대상으로 1호부터 4호까지 지원하였으며, 지난 6월 14일 기초생활수급권자인 독거노인 가정을 비롯해 올해에도 총 4세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길수 도개발공사 사장은 “영세민 등 사회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원도내 소외계층을 위해 공사가 선도해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