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딸 하퍼 세븐 베컴과 함께 경기를 관전한 데이비드 베컴. [사진= 로이터 뉴스핌] |
4강 진출을 기뻐하는 잉글랜드 여자축구 대표팀. [사진= 로이터 뉴스핌] |
[르아브르 프랑스=로이터 뉴스핌] 김용석 기자 = 데이비드 베컴이 딸과 함께 잉글랜드 대표팀을 응원했다.
잉글랜드는 28일(한국시간) 프랑스 르아브르의 스타드 오세앙에서 열린 2019 프랑스 여자월드컵 8강전에서 노르웨이를 3대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잉글랜드 남자대표팀 출신의 데이비드 베컴의 응원에 힘은은 잉글랜드는 2015년 캐나다 대회(3위)에 이어 2회 연속 여자 월드컵 준결승에 올랐다. 잉글랜드는 29일 열리는 프랑스와 미국의 승자와 준결승에서 만난다.
데이비드 베컴은 지난 1999년 그룹 스파이스걸스 출신 빅토리아 베컴과 결혼했다. 장남 브루클린 베컴, 로미오 베컴, 크루즈 베컴을 둔 데이비드 베컴은 이날 막내딸 하퍼 세븐 베컴과 함께 경기를 관전했다. 베컴의 아들은 한때 유소년 팀에서 축구를 했으나 아버지만큼의 재능은 없어 그만뒀다. 빅토리아 베컴은 패션 사업가로 제2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2019.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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