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정은아 기자 = 정의당 화성시위원회가 16일 민영록 위원장의 재선을 결정하고 2기 출범을 선언했다.
정의당은 2년 주기로 전국의 모든 선출직 당직자를 선출하며 2017년 7월부터 창단한 화성시위원회도 1기 당직자 임기를 마치고 새로 선출된 당직자들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재선에 성공한 민영록 위원장은 화성시에서 창당준비위원장부터 계속해서 주요 역할을 역임해와 위원회의 현황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당대회 대의원 중 화성시 선거구에서는 홍신화‧정하린‧황시영 후보가 당선됐다.
김한올 전 사무국장은 경기도 1선거구에서 전국위원으로 출마해 당선됨으로써 당연직 운영위원으로 화성시위원회에서의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정의당 화성시위원회는 7월 20일 故 노회찬 의원의 묘비제막식에 참석해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또 이달 중 첫 운영위원회를 열어 임명직 부위원장 및 지역 부문위원장 등의 인선을 논의할 방침이며 향후 사업계획 등을 수립할 예정이다.
jea060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