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영도지역자활센는 보건복지부 지역특화사업 평가 부문에서 카페마렌 해돋이점이 ‘장려’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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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카페마렌 해돋이점 [사진=영도구청] 2019.8.1. |
전국 239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기획·운영한 사업의 내용과 운영성과 등을 평가해 전국 15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영도지역자활센터는 부산 도시형 지역자활센터 중 유일하게 지역특화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장려기관 선정으로 영도지역자활센터는 500만원 이내의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예정이며, 인센티브는 종사자 교육비 및 역량강화 지원에 우선 사용된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보건복지부 최우수기관 선정과 더불어 지역특화사업 ‘장려’기관 선정이라는 좋은 결실을 얻은 만큼 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자활사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수행기관인 부산영도지역자활센터에서는 시간제형 자활커피사업단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