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성상우 기자 = 삼천당제약은 1회차 미전환사채 전환가액 및 2회차 미행사신주인수권 증권의 행사가액을 3만5850원에서 3만200원으로 각각 조정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전환 및 행사가능 주식수는 기존 27만8940주에서 33만1125주로 변경됐다.
이번 조정은 최근 회사의 주가 하락에 따른 것이다. 삼천당제약은 지난 2018년 11월 19일부터 매 3개월마다 주가 변동에 따라 전환·행사 가격을 조정한다.
조정가액은 1개월·1주일·최근일 가중산술평균 주가의 산술평균 가액(3만196원)과 최근일 가중산술평균주가(2만9541원) 중 높은 가액(3만196원)이 조정일 직전일 전환가격(3만5850원)보다 낮을 경우, 낮은 가액을 새로운 전환가격(3만196원)으로 하는 방식으로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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