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강원도 인제군이 모터스포츠 열기로 다시 한 번 뜨겁게 달아오른다.
세계 각국 드라이버들이 모이는 2019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가 31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서 막을 올린다. 총 13개국에서 모인 220명의 참가자들이 9개 클래스에서 레이스를 펼친다.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는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와 일정을 함께 한다.
국내 최상위 클래스인 ASA 6000 클래스, 투어링카 레이스인 GT 클래스, M4 쿠페 원메이크 레이스인 BMW M 클래스, MINI 챌린지 코리아, 래디컬 컵 아시아 등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5개 클래스가 모두 참여한다.
이번 라운드는 국제자동차연맹(FIA) 회원국들이 국가대항전 형태로 경쟁을 벌이는 것이 특징이다.
1박 2일동안 400km 이상의 긴 구간을 주행하는 강원에코랠리도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출전한 팀은 여러 목적지를 돌며 관광명소 탐방, 돌발 게임, 포토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수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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