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 참가 선수들, 야구장서 듀얼스크린 체험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호주 여자야구선수들이 지난 25일 저녁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을 방문해 LG V50 ThinQ와 LG 듀얼 스크린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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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호주 여자야구선수들이 25일 저녁 서울 송파구 소재 잠실야구장을 방문해 LG V50 ThinQ와 LG 듀얼 스크린을 체험하는 모습 [사진=LG전자] |
26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닷새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호주를 비롯해 한국, 미국, 일본, 대만, 홍콩, 유럽 등 7개 지역에서 온 8개 팀 17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LG전자는 지난달 호주 1위 통신사 ‘텔스트라(Telstra)’와 함께 5G 스마트폰 LG V50 ThinQ와 LG 듀얼 스크린을 호주 시장에 출시했다.
LG 듀얼 스크린은 애플리케이션(앱) 두 개를 동시에 구동하는 ‘동시 사용’과 앱 UI를 두 화면에 확장하는 ‘분리 사용’이 모두 가능하다.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처리하는 멀티태스킹에 적합한 셈.
예를 들어 스포츠 중계를 보는 동시에 선수 정보를 검색하거나 메신저로 친구와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다. 야구 중계를 보는 경우에는 서로 다른 두 화면에 공을 던지는 투수와 도루를 시도하는 주자를 각각 띄워놓고 동시에 확인할 수도 있다.
nanan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