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선엽 조재완 기자 = 최근 집단 탈당 사태를 겪은 민주평화당이 당직자들을 상대로 재차 희망퇴직을 요구했다.
평화당은 희망퇴직 신청자에게는 3개월치 월급을 지급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평화당에 따르면 당은 이날 오후 2시까지 희망퇴직서를 제출하라고 당직자들에게 전달했다. 평화당은 앞서 지난 20일에도 당직자들을 상대로 권고사직서 제출을 권고한 바 있다.
평화당 관계는 "오후 2시까지 권고사직서를 제출하라고 했다"며 "제출을 안 하면 외부인사가 심사한 당직자 평가서로 강제 조정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권고사직서를 제출하면 3개월치 월급을 주겠다고 밝혔다"고 부연했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