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회사채 7조1765억, 전월비 30배 급증…차환 물량 집중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올해 1월 기업들의 직접금융 조달 규모가 전월 대비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1월 주식·회사채 공모발행액은 17조7440억원으로 전월 대비 2264억원(-1.3%) 감소했다.
주식 공모발행액은 1082억원으로 전월(2조4880억원) 대비 2조3798억원(-95.7%) 줄었다. 기업공개(2건) 실적은 795억원으로 전월 대비 5146억원(-86.6%) 감소했으며 모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중소형 IPO(기업공개)였다. 유상증자(2건) 실적은 287억원으로 전월 대비 1조8652억원(-98.5%) 급감했다.

회사채는 17조6358억원으로 전월 대비 2조1534억원(+13.9%) 증가했다. 일반회사채가 7조1765억원으로 전월(2300억원) 대비 3020.2% 급증한 가운데 차환 목적 발행이 5조5010억원으로 전체의 76.7%를 차지했으며 AA등급 이상 우량물이 6조7200억원(93.6%)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반면 금융채는 9조7141억원으로 전월 대비 4조359억원(-29.4%) 감소했고 ABS(자산유동화증권)는 7452억원으로 7572억원(-50.4%) 줄었다.
올 1월 말 기준 전체 회사채 잔액은 752조8585억원으로 전월 대비 4조205억원(-0.5%) 감소했다. 일반회사채는 1조2639억원 순상환으로 전월(9800억원 순상환)에 이어 순상환 기조를 이어갔다.
기업어음(CP)·단기사채 발행액은 154조7302억원으로 전월 대비 24조329억원(-13.4%) 감소했다. CP는 46조8926억원으로 전월 대비 3조5693억원(+8.2%) 증가했으나 단기사채는 107조8376억원으로 27조6023억원(-20.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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