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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종근당홀딩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1층 미술관에서 ‘제6회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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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 [사진=종근당] |
이번 기획전에는 ‘종근당 예술지상 2017’ 선정작가인 유창창, 전현선, 최선 3명의 작가들이 3년간의 창작한 작품 60여점이 전시된다.
종근당홀딩스는 한국 현대미술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한국메세나협회와 ‘기업과 예술의 만남’(A&B) 협약을 맺어 2012년부터 ‘종근당 예술지상’을 통해 작가들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3명의 신진 미술작가를 선발하며, 선정된 작가에게는 1인당 연간 10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3년간 지원한다. 지원 마지막 해에는 기획전 개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 기획자인 아트스페이스 김노암 휴 대표는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 작품들을 통해 세 작가들의 작품철학과 한국 현대미술의 미래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llzer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