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정은아 기자 = 경기 수원남부소방서가 1일 개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수원남부소방서는 5개 안전센터를 산하로 소방과 구급인력 245명과 구급차 등 장비 28대 등을 배치해 팔달구와 권선구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재난 대응업무 등 소방수요를 맡는다.
![]() |
| 경기 수원남부소방서 전경 [사진=수원남부소방서] |
이와 함께 수원남부소방서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재난대응을 통한 골든타임확보를 위해 부족한 소방인력과 소방관서를 보강하고 '안전한 경기도 만들기 구축'을 위한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부임하는 이정래 서장은 1984년 지방소방사 공채로 소방에 입문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안전관리담당, 장비팀장, 청문조사팀장, 경기도 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 가평소방서장, 안산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평소 온화함과 친화력으로 서로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 형성에 힘써온 이정럐 서장은 오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리더십으로 직원들에게 신망이 높고 탁월한 업무 추진력으로 소방행정 및 현장대응능력 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정래 서장은 “수원남부 관할구역인 팔달구, 권선구의 육상재난 총괄대응 책임기관으로서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선제적인 소방안전정책 실현과 효율적인 긴급구조 대응체계를 확립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jea060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