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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10월 21일(월)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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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이번 주 시정연설 나설까…조국 이후 국면 전환 꾀한다
與, 공수처 설치법안 우선 추진키로…"권은희안(案)도 논의 가능"

[서울=뉴스핌] 이준혁 정치부장 = 이번 주 정치권의 가장 핫이슈는 이낙연 총리의 일본 방문입니다. 내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일정입니다. 일본 천황 즉위식에 참석하기 위한 방일입니다만, 최근 경색된 한·일관계를 감안할 때 '일본통'인 이 총리가 어떤 돌파구를 마련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어 관심을 끕니다.

이 총리는 22일 오후 1시 천황 즉위식에 이어 저녁에는 궁정 연회에 참석합니다. 또 23일 아베 신조 총리 내외가 주최하는 만찬, 다음달 오전 아베 총리와 공식 면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사흘 동안 모두 4차례 아베 총리와 만나는 일정입니다. 

한일 정상회담을 거부하고 있는 아베 총리가 이 총리와 4차례나 만나는 것은 의미심장합니다. 양국 최고 지도자들끼리의 만남은 꺼리면서 비교적 유화적인 이 총리와는 대화를 나누겠다고 하는 것을 보면 물밑 조율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어 보입니다. 내달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 강제징용 일본기업의 압류자산 현금화 조치 등이 시행되기 앞서 사실상 일본과의 마지막 조율이 아닐까 싶습니다.

말 많던 국회 국정감사가 오늘로 사실상 종료되고 내일부터는 예산국회로 넘어갑니다, 오늘은 국감 종료를 앞두고 주요 증인·참고인이 출석해 여야 간 치열한 격돌이 예상됩니다. 정무위원회는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종합감사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의 사모펀드 의혹과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손실사태를 다룰 예정입니다. 사모펀드 의혹 관련 증인으로는 김모 KTB투자증권 상무와 이모 미래에셋대우 본부장을, DLF손실사태 증인으로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정채봉 우리은행 부행장, 장경훈 하나카드 대표이사를 각각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내일부터는 513조 5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예산전쟁에 돌입합니다. 

"일요일에도 검찰개혁 회의 가진 민주당, 이달 개혁법안 처리 넘기지 않을 태세"...[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검찰개혁특별위원회 3차 회의가 열리고 있다. 2019.10.20 pangbin@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청와대통신] 문대통령, 이번 주 시정연설 나설까…조국 이후 국면 전환 꾀한다/ 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주 국회의 2020년 예산안 시정연설에 나설지 주목되고 있다. 당초 이낙연 국무총리의 참석이 예상되기도 했지만, 이 총리가 22일 예정된 일본 나루히토 국왕 즉위식에 우리 정부 대표로 참석이 확정됨에 따라 문 대통령의 시정연설 참석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문 대통령이 시정연설에 나서게 된다면 조 전 장관 사퇴 이후의 검찰 개혁, 민생 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취임 후 최초로 지지율 40% 선이 깨진 위기 상황을 돌파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노영민, 조코위 대통령에 친서·거북선…"진짜 소중히 생각"/ 연합뉴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20일 "문재인 대통령과 잘 맞는 것 같다. 영부인들끼리도 사이가 좋다"고 친밀감을 표시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이날 재선 취임식 후 대통령궁에서 경축 특사로 파견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만나 문 대통령의 친서와 거북선 선물을 전달받고 이같이 밝혔다.

'데드크로스' 맞은 靑 "내각·정책 변화 없다"/ 서울신문
다음달 9일 임기 반환점을 앞둔 청와대가 저조한 국정 지지율을 끌어올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청와대는 인적 쇄신과 경제정책 기조 변화에는 명확히 선을 긋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총리 교체, 참모진 개편 등 인적 쇄신은 검토된 바 없고, 경제 정책 역시 그대로 간다"고 했다. 그러면서 "검찰개혁과 경제·민생에서 가시적 성과가 나오면 자연스럽게 민심도 바뀔 것"이라고 했다.

한일 정상회담, 지소미아 종료 전이 골든타임…日도 "내달 정상회담 가능성"/ 동아일보
청와대 관계자는 20일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외교에서 '무조건 안 된다'는 건 없다. 다양한 가능성은 항상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문재인 대통령이 꾸준히 한일 갈등의 외교적 해결을 위한 대화를 제의했던 만큼 그 기조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 그러면서도 청와대는 이 총리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면담 결과를 지켜본 뒤 실제 정상회담 개최 여부를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7월 시작된 일본의 수출 규제가 어느 정도 해소되는 흐름이 있어야 정부도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의 전향적 검토 등을 생각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한일 정상이 만나 또 다시 얼굴만 붉히고 헤어진다면 갈등 상황이 더 복잡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단독]윤 총경 아내, 해경만 가던 해외공관에 경찰 최초 파견/ 중앙일보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이 외교부와 경찰청 등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윤 총경의 아내인 김모 경정은 2017년 9월 1일 주말레이시아 대사관에 2등서기관 겸 영사로 부임했다. 3년 임기로 2020년 8월 31일까지 근무할 예정이다. 2017년 해경이 아닌 경찰 소속 김 경정이 주말레이시아 대사관에 파견되자 해경 곳곳에선 불만 섞인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고 한다. 해경의 한 관계자는 "해경이 파견되는 해외 주재관 자리는 10여 곳에 불과할 정도로 소수"라며 "해양 요충지에서조차 육경(육지경찰)에 밀렸다는 사실 때문에 내부에서 불만이 팽배했던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與, 의원 평가 하위 20% 공개 추진 않기로..."공천 배제 논란 때문"  /뉴스핌
더불어민주당이 현역 국회의원 내부 평가 하위 20% 명단 공개 가능성을 두고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방안"이라고 밝혔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20일 기자와 만나 "하위 20% 명단 공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與, 공수처 설치법안 우선 추진키로…"권은희안(案)도 논의 가능"/뉴스핌
더불어민주당이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검경수사권 조정 법안 논의에 있어 권은희 바른미래당 의원안(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합의한 선거법 개정안과 검경수사권 조정보다 공수처 법안 처리를 우선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유승민 "선거법·공수처법 반대… 의원 15명이 국회통과 막을 것"/조선일보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의원 모임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의 유승민 대표는 20일 "현재 여권이 추진하는 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안에 반대하며 12월 초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까지 이 법안을 막아내는 소명을 다한 뒤 탈당과 신당 창당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어제(19일) '변혁' 소속 의원들과 회동한 뒤 이런 입장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12월 창당… 한국당과 '무조건 통합'은 안해"/조선일보
바른미래당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의 유승민 대표는 20일 본지 인터뷰에서 12월 초 바른미래당 탈당과 신당 창당 계획을 밝혔다. 자유한국당과의 보수통합에 대해선 "'반(反)문재인' 하자고 어영부영 합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513조 超수퍼 예산 놓고… 여야 내일부터 '錢爭'/조선일보
대한민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여야가 22일부터 '예산 전쟁'에 돌입한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외 경제 여건 악화와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한 대응 필요성 등의 이유를 들어 내년에도 확장적인 재정 정책을 펼치겠다는 기조를 고수하고 있는 반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민주당이 '재정 중독'에 빠졌다며 예산 규모를 대폭 삭감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여야 간 격돌이 예상된다.

손학규 "한국당 갈 사람 가라" 하태경 "손 대표가 말아먹어"/중앙일보
바른미래당은 주말에도 대표와 최고위원 사이에 험한 말이 오갔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9일 광화문에서 열린 '조국 전 장관 일가 엄정 수사 및 검찰 개혁 촉구 결의대회'에서 "바른미래당이 지금 내분으로 엉망이 됐다. '변혁'(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은 무슨 변혁이냐. 분열밖에 없고 파멸밖에 없다"면서 "자유한국당에 가려는 사람을 이제 더는 말리지 않겠다. 가려면 가라"고 했다. 

與 "의원 자녀 대입 전수조사 특별법 주초 발의"/동아일보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이날 "입시 과정에서의 위법 내지는 불공정한 정보를 활용했는지 등을 조사하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우선 국회의원 자녀로 한정한다. 추후 고위공직자를 대상에 추가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으면 여야 협의를 통해 별도 법안을 내기로 했다. 

눈앞의 민생은 외면, 조국만 좇은 '20대 마지막 국감'/경향신문
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이번주 마무리된다. 이번 국감의 키워드는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조국'이었다. 상임위원회별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야당 공격이 쏟아졌고 여당은 방어 모드로 일관했다. 사실상 '조국 국감'으로 진행되면서 민생·정책은 뒷전으로 밀렸다. 일부 의원들은 '욕설·막말'을 주고받았고, 국회 윤리위원회 제소 및 비난전까지 이어지는 등 볼썽사나운 상황이 끊이지 않았다.

여의도에서… 광화문에서… '공수처 장외전' 뜨겁다/한국일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사퇴했지만 주말 서울 도심에선 '조국 내전'이 계속됐다. 사퇴 이후 첫 주말을 맞아 자유한국당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장외 집회를 열고 "싸움은 지금부터 시작"이라며 정부와 각을 세웠고 여의도와 서초동 일대에서는 검찰개혁 촛불집회가 동시에 열렸다. 국회에서 검경 수사권 조정 및 공직자비리수사처 논의가 본격화하면서 검찰개혁을 둘러싼 장외전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양정철, 채동욱ㆍ신현수와 극비 회동... 총선 영입 논의했나/한국일보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의 양정철 원장이 최근 채동욱 전 검찰총장, 신현수 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 이재순 전 청와대 사정비서관 등 검찰 출신 인사들과 비공개로 회동한 사실이 20일 알려졌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양 원장이 이들의 인재 영입을 타진하고 검찰 개혁 방안 등을 논의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지만, 양 원장 측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부인했다. 

jh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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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S26' 글로벌 출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3세대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며 프리미엄 스마트폰 경쟁에 속도를 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시리즈'와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4 시리즈'를 11일부터 세계 주요 국가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국·미국·영국·인도 등을 시작으로 약 120개국에 순차 출시한다. 미국·영국·인도·베트남 등에서 진행된 갤럭시 S26 시리즈 글로벌 사전판매는 주요 시장에서 전작 대비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갤럭시 S26 시리즈'를 체험하는 유럽,동남아 소비자들 [사진=삼성전자]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탑재…카메라 기능도 업그레이드갤럭시 S26 시리즈는 하드웨어 성능을 높이고 갤럭시 AI 기능을 강화했다. 카메라 경험도 한층 개선했다. 최상위 모델 '갤럭시 S26 울트라'에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가 처음 적용됐다. 측면에서 화면 내용을 확인하기 어렵게 설계한 기능이다. 스마트폰 사생활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AI 기반 통화 기능도 추가했다.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AI가 대신 받고 발신자 정보와 통화 내용을 요약한다. '통화 스크리닝(Call Screening)' 기능이다. 카메라 기능도 대폭 개선했다. 저조도 촬영 '나이토그래피', 영상 흔들림을 줄이는 '슈퍼 스테디', 텍스트 입력 기반 편집 기능 '포토 어시스트'를 지원한다. 이미지·스케치·텍스트 입력으로 창작물을 만드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도 포함했다. 삼성전자는 3월 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갤럭시 버즈4 10% 할인 쿠폰과 정품 케이스·액세서리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60W 충전기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콘텐츠 혜택으로 '윌라' 3개월 구독권과 갤럭시 스토어 게임 테마 8종도 제공한다. 마그넷 기반 신규 액세서리도 선보인다. 마그넷 무선 충전기와 카드 월렛, 링홀더, 미러 그립 스탠드 등이다. 마그넷 무선 충전 배터리팩은 스마트폰 후면 부착 시 카메라 간섭 없이 충전할 수 있다. 삼성전자 모델이 '갤럭시 S26 시리즈'의 '수평 고정 슈퍼 스테디' 기능을 체험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하이파이 사운드 '버즈4' 출시…AI 기능·케이스 라인업 확대삼성전자는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4 시리즈'도 함께 출시했다. '버즈4 프로'와 '버즈4' 두 모델이다. 하이파이 사운드와 인체공학 설계를 적용했다. '헤드 제스처' 기능도 새로 넣었다. 사용자가 고개를 움직여 전화 수신과 빅스비 제어를 할 수 있다. 다른 갤럭시 기기와 연결하면 AI 음성 호출과 실시간 통역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버즈4 시리즈는 화이트와 블랙 두 색상으로 출시된다. 버즈4 프로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 핑크 골드 색상도 판매한다. 사전 구매 고객 약 90%는 버즈4 프로를 선택했다.케이스 제품도 확대했다. 전통 문양·통조림·레트로 게임기 디자인 케이스를 출시한다. 헬리녹스 러기드, 초코송이 협업 제품도 선보인다. 전통 문양 시리즈는 꽃과 호랑이 문양을 자개 디자인으로 구현했다. 버즈4 케이스 중 판매 비중이 가장 높았다. '갤럭시 S26 시리즈'를 체험하는 유럽,동남아 소비자들 [사진=삼성전자]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 S26 시리즈'는 AI폰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능부터 갤럭시 AI, 카메라까지 완성도를 크게 끌어올린 제품"이라며 "풍성한 사운드의 '갤럭시 버즈4 시리즈'와 함께 갤럭시 생태계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3-1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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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베네수전 AI 전망은 * 'AI MY 뉴스'가 제공하는 AI 어시스턴트로 요약한 내용으로 퍼플렉시티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기적의 8강'을 이룬 한국 야구 대표팀이 천신만고 끝에 마이애미행 비행기를 탔다. 류지현호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무대에서 만날 D조 1위 후보 도미니카공화국과 베네수엘라는 얼마나 강한 팀일까. 한국이 4강에 오를 확률과 8강전 전망을 AI에게 물었다. ◆ '우승 후보' 도미니카와 만날 경우 도미니카 라인업을 들여다보면 '초호화 군단' 미국 못지않다. 후안 소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훌리오 로드리게스, 매니 마차도. 1번부터 6번까지 사실상 모두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MVP·실버슬러거급 타자들이다. 하위 타선이라고 해도 한국 투수들에겐 숨 고를 구간이 없다. 마운드도 만만치 않다. 샌디 알칸타라를 비롯한 메이저리그 에이스급 선발들이 버티고 있다. 6회 이후에는 시속 160㎞에 가까운 강속구를 뿌리는 불펜 투수들이 줄줄이 대기한다. 조별리그에서도 초반에 대량 득점을 만든 뒤 불펜으로 경기를 잠그는 장면이 반복됐다. [AI 일러스트=박상욱 기자] 도미니카는 조별리그에서 압도적인 투타를 앞세워 니카라과를 12–3, 네덜란드를 12–1(7회 콜드게임)로 완파했다. 객관적인 전력, 메이저리그 경험치, 장타 생산력 모두 도미니카가 한국보다 한 수 위라는 평가다. 확률로 환산하면 중립 구장 기준 도미니카 승리 65~75%, 한국 승리 25~35% 정도의 매치업이다. '10번 붙으면 3번 정도 잡는 상대'라는 표현이 크게 틀리지 않는다. [마이애미 로이터=뉴스핌] 도미니카공화국 선수들이 10일에 열린 WBC 이스라엘과의 경기에서 타티스 주니어가 만루홈런을 쏘아 올리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3.10 wcn05002@newspim.com '언더독' 한국이 '업셋'을 노리기 위한 조건은 분명하다. '저득점 접전+완벽한 수비+효율적인 찬스 처리'라는 세 가지다. 적어도 경기 중반까지는 접전을 유지해야 한다. 수비에서 단 한 번의 실수도 허용해선 안 된다. 실책은 곧 장타와 빅이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공격에서는 장타 싸움이 아니라 '스몰 야구'로 괴롭혀야 한다. 김도영이 출루하고 이정후, 문보경 등 중심 타선이 적시타로 점수를 만들어야 한다. ◆ '다크호스' 베네수엘라와 만날 경우 베네수엘라는 결이 조금 다르다. 도미니카가 '대포 군단'이라면 베네수엘라는 '소총 부대'에 가깝다. 베네수엘라의 간판 타자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가 리드오프로 출루의 물꼬를 트고, 'MLB 최고의 교타자' 루이스 아라에즈가 콘택트와 출루를 책임진다. 여기에 윌리엄 콘트레라스와 윌슨 콘트레라스 형제의 장타력이 더해진다. 한 방보다 끊어지지 않는 공격 흐름이 강점이다. 글레이버 토레스와 안드레스 히메네스가 구성하는 미들 인필드의 수비력과 주루 센스가 공수의 안정감을 더한다. [AI 일러스트=박상욱 기자] 마운드도 탄탄하다.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 레인저 수아레스 등 메이저리그에서 검증된 좌완 선발들이 포진해 있다. 불펜 역시 다양한 유형의 투수들로 구성돼 있다. 조별리그에서도 화끈한 득점 쇼보다는 실점을 억제하는 야구로 승리를 쌓았다. 네덜란드를 6–2, 이스라엘을 11–3, 니카라과를 4–0으로 꺾으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줬다. [마이애미 로이터=뉴스핌] 베네수엘라 선수들이 10일에 열린 WBC 니카라과와의 경기에서 아쿠냐 주니어가 솔로홈런을 쏘아 올리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3.10 wcn05002@newspim.com 그래도 한국 입장에서는 도미니카보다는 숨통이 조금 트이는 상대다. 한국 승리 확률은 약 35~45% 수준으로 평가된다. 장타 뎁스는 도미니카보다 한 단계 낮고, 대신 콘택트·주루·수비 중심의 야구를 하기 때문이다. 한국이 강점을 가진 수비 집중력과 작전 야구, 불펜 운영으로 흐름을 끌고 갈 여지도 있다. 베네수엘라의 테이블세터인 아쿠냐 주니어와 아라에즈의 출루를 최대한 봉쇄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격에서는 거포의 한 방보다 강한 땅볼과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중심으로 번트와 히트앤드런을 섞어 상대 내야 수비를 흔드는 접근이 필요하다. psoq1337@newspim.com 2026-03-1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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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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