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최대호 기자 = 4일 오후 6시 24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에서 45인승 통근버스가 전도돼 13명이 다쳤다.
사고는 서울방향 1차로에 있는 하이패스 요금소를 통과하는 과정에 발생했다. 버스는 요금소 통과 직후 옆으로 넘어졌다.

당시 통근버스에는 운전자와 승객 등 모두 13명이 타고 있었다. 중상자 1명을 포함한 부상자들은 현장에 설치된 임시 응급의료소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통근버스는 용인 기흥에서 출발해 강남고속터미널로 가던 중이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461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