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영주시 KT&G는 7일 '2019년 KT&G 상상펀드 사랑나눔'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T&G영주공장, 소외계층 겨울나기 용품 '5600만원' 전달[사진=영주시] |
'KT&G 상상펀드 사랑나눔'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KT&G 임직원의 성금으로 모인 상상펀드를 활용해 월동기간 필요한 연탄 및 난방유, 이불, 화장지 등을 전달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KT&G의 경영이념으로 그동안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탄 1만2200장, 난방유 2만6800ℓ, 온수매트, 이불 등 56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마련해 소외계층 402가구를 지원했다.
신동걸 KT&G 영주공장장은 "함께하는 기업 경영이념 실천 및 상생추구의 핵심가치 구현을 위한 이번 행사가 우리 주위에 있는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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