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버틀러(왼쪽)이 맹활약을 펼쳤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고란 드라기치(오른쪽)이 상대 슛을 저지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피닉스 켈리 우브레(왼쪽)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애리조나 미국=로이터 뉴스핌] 김태훈 기자 = 마이애미 히트가 지미 버틀러의 맹활약을 앞세워 피닉스 선즈를 제압했다.
마이애미 히트는 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토킹 스틱 리조트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즈와의 원정 경기서 124대108로 승리했다.
이로써 마이애미는 지난 6일 덴버 너게츠전의 패배 이후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반면 피닉스는 4연승에 실패했다.
마이애미의 지미 버틀러는 양팀 최다인 34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여기에 고란 드라기치가 25득점 6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피닉스는 데빈 부커가 22득점 5어시스트, 에런 베인스가 23득점 4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2019.11.08.
taehun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