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울란바토르 우호도시 5주년 기념 21일 몽골국립예술단 초청공연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은 오는 21일 대전 대덕구 송촌동에 위치한 본관에서 대전과 울란바토르 우호도시 체결 5주년 기념 몽골국립예술단 초청공연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몽골국립예술단 초청공연 홍보 포스터 [사진=대전문화재단] |
공연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한 명의 사람이 2개 이상의 음을 동시에 발성하는 몽골 가창법 후미, 몽골을 대표하는 전통악기 마두금 연주 외에도 몽골의 전통 민요와 춤을 감상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042-632-8387)로 해야 한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앞으로 대전과 울란바토르 두 도시의 우수한 무형문화유산이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활발한 문화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공연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몽골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