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손흥민과 이강인이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4일 밤10시(한국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의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레바논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4차전을 치른다.
수험생에 응원의 말을 전한 손흥민. [사진= 손흥민 SNS] |
14일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염두에 둔 '맏형' 손흥민(27)은 자신의 SNS에 "수험생분들, 지금까지 고생 많았습니다! 앞으로 빛날 여러분들의 날들을 위해, 응원할게요"라고 올렸다.
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도 함께했다. 이강인은 "이 자신과 같은 나이 수험생 '친구'들을 응원했다.
이강인은 "2001년생 친구들 그리고 모든 수험생 여러분~ 이제껏 노력한 결과들이 내일 잘 나올 수 있도록 기원할게요! 화이팅!'라고 전했다. 이강인은 2001년생으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는 고3과 나이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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