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멘토봉사단, 우수단체 표창...유순연·박신혜 유공표창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덕군이 '2019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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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정규식 경북 영덕부군수(가운데)가 지난 18일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9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이철우 경북지사(왼쪽)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2019.11.20 nulcheon@newspim.com |
'도민이 주도하는 자원봉사, 경북의 희망!'의 주제로 지난 18일 경북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영덕군은 자원봉사활동 연인원 증가율과 자원봉사 우수시책, 공무원자원봉사 활동실적 등 평가기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6년 대상 수상 후 3년 만의 쾌거다.
또 이날 행사에서 '나래멘토봉사단'이 우수단체 표창을 수상하고, '출동! 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 유순연 회장과 '손사랑봉사단' 박신혜 회장이 자원봉사 유공자로 표창을 받았다.
영덕군과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봉사실적이 우수한 자원봉사자에 대한 포상 추천과 자원봉사리더 워크샵, 우수봉사자 해외선진지연수 등 자원봉사 역량강화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날 기관표창을 받은 정규식 영덕부군수는 "8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태풍피해 복구와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자원봉사에 참여한 결과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며 "앞으로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영덕, 모두가 행복한 영덕'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