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진안군 동향면이 26개 전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어르신 발마사지교실을 운영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내 달 마감된다고 20일 밝혔다.
진안군에 따르면 주민자치 프로그램들이 면 소재지 주변에 살고있는 주민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을 보완하기 위해 마을회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주민자치 교실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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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찾아가는 발마사지 교실 모습[사진=진안군청] 2019.11.20 lbs0964@newspim.com |
발마사지교실은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발마사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면 관내 전 마을로 직접 찾아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월 내금, 새울마을에서 시작해 오는 12월 호천, 보천마을을 끝으로 발마사지 교실 대장정의 막이 내린다. 어르신 인구가 5명도 채 안 되는 작은 오지마을부터 35명에 이르는 큰 마을까지 65~94세 어르신 255명 모두가 혜택을 받는 데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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