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개 협력업체와 파트너십 강화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26일 대전 본사에서 협력 중소업체와 함께 하는 '2019 동반성장기업협의회 하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동반성장기업협의회는 공사가 협력 중소기업과 소통을 통한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7년 구성된 협의체다. 협의체는 인쇄·주화·ID(신분증) 등 사업 분야별 협력 중소기업 28곳이 함께 하고 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조용만 조폐공사 사장(앞줄 왼쪽 다섯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조폐공사] 2019.11.26 gyun507@newspim.com |
이번 협의회에는 조용만 사장 등 공사 경영진과 (주)아코스코리아 등 15개 협력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상생협력 기금 등 공사가 새로 도입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국내외 판로확대 방안과 협력업체 애로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특허법인 대아의 대표 변리사를 초청해 △중소기업 지식재산권 보호 방안 △특허 및 임치제도 안내 등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강도 실시했다.
조용만 공사 사장은 "협의회가 새로운 사업 기회 모색과 정보공유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실효성있는 프로그램 확대로 상생협력에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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