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27일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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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왼쪽)이 창원시 허성무 시장 부인 이미숙 여사에게 '사랑의 김장 김치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경남은행] 2019.11.27 news2349@newspim.com |
본점 주차장 일대에서 열린 2019 사랑의 김장나눔행사에는 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 내외, 2019년 신입행원, 경은동우회, 직원 가족을 비롯해 창원시장 부인 이미숙 여사, 창원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NC다이노스 구창모·최성영 선수, 적십자봉사자 등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장 내 마련된 부스에 자리 잡은 자원봉사자들은 절임배추에 각종 양념을 넣고 버무려 김장 김치를 담갔다.
그 외 자원봉사자들은 김장 김치 2포기 반을 10kg 박스에 담아 포장한 뒤 배송 차량으로 운반했다.
2019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끝난 뒤 황윤철 은행장은 창원시 허성무 시장 부인 이미숙 여사에게 '사랑의 김장 김치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 약 4000포기(1500박스)는 창원시 복지과를 통해 소외계층 1500세대에 전달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여러 자원봉사자들이 한 마음으로 담근 김장 김치가 지역 소외계층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외에도 연말까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 소외계층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창원시가 추천한 소외계층 1500세대를 시작으로 사랑의 김장 김치를 경상남도 각 시·군과 울산광역시가 추천한 소외계층 총 48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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