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고창군이 공공·민간 사회복지사 30여명이 참여한 '고창형복지공동체 네트워크' 발대식을 갖고 토론촉진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고창형 복지공동체 네트워크'는 지역 내 개별적인 보건·복지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공공·민간자원의 주체들이 상호 연계·협력해 복합적인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읍면 맞춤형복지 전담인력, 지역사회보장 통합사례 실무분과위원 등 30여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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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형 복지공동체 네트워크 교육 모습[사진=고창군청] 2019.11.28 lbs0964@newspim.com |
고창형 복지공동체 네트워크는 지역주민 스스로 마을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역량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주거취약가구 식생활지원,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