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대구역제일풍경채위너스카이' 등 10곳 개관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12월 첫째 주에는 전국에서 아파트 9500여가구가 분양한다.
22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에는 전국 13개 단지에서 9519가구(총 가구수 기준)가 접수를 진행한다. 경기 안양시 안양동 '아르테자이',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미추홀트루엘파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더샵파크프레스티지', 대구 중구 수창동 '대구역제일풍경채위너스카이'를 비롯한 10개 단지가 개관한다.
◆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더샵파크프레스티지'
포스코건설은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145-40번지 일대에 '더샵파크프레스티지'를 선보인다. 더샵 파크프레스티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9개 동, 총 799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114㎡, 31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신풍역·보라매역(7호선), 신길역(1·5호선), 영등포역(1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 경기 안양시 안양동 '아르테자이'
GS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2동 18-1번지 일대에 '아르테자이'를 분양한다. 안양예술공원입구 주변지구 재개발로 들어서는 아파트다. 총 1021가구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39~76㎡, 54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에서는 지하철 1호선 관악역과 안양역을 이용할 수 있다. 예술공원로, 경수대로를 거쳐서 단지에 진입할 수 있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로는 엔터식스(안양역점), 롯데시네마(안양점), 안양1번가, 안양중앙시장, 안양남부시장이 있다. 이마트(안양점), 코스트코(광명점), 이케아(광명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광명점)도 이용 가능하다.
◆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미추홀트루엘파크'
일성건설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6-55번지 일원에 '미추홀트루엘파크'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5개 동, 지하 3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74㎡, 총 336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은 265가구가 공급된다. 주변에 인천 뮤지엄파크(예정), 인하대 CGV타워 및 용현·학익지구 일대 개발이 계획돼 있다. 미추홀근린공원, 문학산, 관교공원, 돌산쉼터가 근처에 있다.
◆ 대구 중구 수창동 '대구역제일풍경채위너스카이'
제일건설은 주상복합 아파트인 '대구역제일풍경채위너스카이'를 선보인다. 대구광역시 중구 수창동 50-10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44층, 6개 동 규모다. 아파트, 아파텔(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이 구성된 총 768가구의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역 일대는 대규모 도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구도심 노후지역인 달성지구와 자갈마당을 중심으로 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이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