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 대지면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에 따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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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4일 창녕군 간호직 공무원이 대지면사무소를 방문한 주민에게 혈압을 측정하고 있다.[사진=창녕군청] 2019.12.05 news2349@newspim.com |
먼저 간호직 공무원이 매일 오전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혈압과 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검진, 건강교육을 시행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민 중심의 접근성 높은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복지와 보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생애전환기(출산‧양육가구, 노인인구 진입가구 등), 위기가구(빈곤‧주거 취약가구)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예방적 복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선곤 면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해 대상별 맞춤형 보건복지를 실현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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