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4일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 6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흡연(음주) 예방 및 식생활 개선' 인형극을 공연했다고 5일 밝혔다.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녕군이 4일 어린이집과 유치원 소속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흡연(음주)예방 및 식생활 개선' 인형극을 공연하고 있다. 2019.12.04 news2349@newspim.com |
최근 건강조사에 따르면 흡연율은 낮아지고 있지만, 청소년 매일흡연 시작연령이 13.9세로 나타나 비교적 조기에 담배를 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창녕군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흡연(음주) 예방 및 식생활 개선' 인형극 공연을 진행했다.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 스스로가 담배 및 음주의 해악에 대해 바르게 인식하고 호기심에 의한 조기흡연 및 음주를 예방해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정우 군수는 "앞으로도 성인의 흡연율을 낮추는 것과 아울러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조기 흡연예방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사회의 잠재적 흡연율을 낮추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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