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뮤지컬 영화 '캣츠'가 옥주현과 함께 콘서트를 개최한다.
수입·배급사 유니버설픽쳐스에 따르면 '캣츠'는 오는 16일 저녁 7시 여의도 IFC몰 지하 3층 노스 아트리움에서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연다.

옥주현은 이번 콘서트에서 '캣츠'의 공식 커버곡인 '메모리(Memory)' 한국어 버전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니 토크와 스페셜 무대도 준비됐다.
콘서트에 앞서 저녁 6시45분부터 팬들을 위한 사전 이벤트가 진행되며, 본 행사는 약 50분간이다. 콘서트는 카카오톡 #탭, Daum 포털, 멜론을 통해 생중계된다.
'캣츠'는 1983년 뮤지컬로 초연해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동명 뮤지컬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다. 원작 제작자인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영화의 기획 및 작곡에 직접 참여했다.
연출은 '레 미제라블'(2012)의 감독 톰 후퍼가 맡았다. '드림 걸즈'(2006)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및 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쓴 제니퍼 허드슨이 타이틀롤 그리자벨라를 연기한다. 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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