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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주재현 예비후보 "생활체감형 정치 뿌리 내리겠다"

기사입력 : 2019년12월19일 08:49

최종수정 : 2019년12월19일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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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뉴스핌] 남효선 기자 = 주재현(56) 변호사가 18일 경북 영덕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영양·영덕·봉화·울진군' 선거구에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울진= 뉴스핌] 남효선 기자= 주재현 변호사가 18일 경북 영덕선관위를 찾아 '영양.영덕.봉화.울진군' 선거구에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사진은 지난 7일 출판기념회를 가진 자신의 저서 '아버지요 말똥이 왔니더' 표지.[사진=주재현 예비후보사무실] 2019.12.19 nulcheon@newspim.com

주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권 최악의 정책 실패인 소득주도 성장정책, 탈원전정책 등을 폐기하는데 앞장서고 생활체감 지향의 정치개혁으로 지역민의 생활문제 해결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출마 배경을 밝혔다.

또 "현재 우리지역은 지역민에 의한, 지역민을 위한 정치가 실종돼 지역민으로부터 정치가 외면 받고 있다"며 "지역별 농어촌특산물 브랜드화 사업의 과감한 지원, 힐링 관광도시 브랜드, 원자력발전소 재개, 농수산업 전문실용대학 유치 등을 통한 생활체감형 정책으로 지역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강조했다.

주 예비후보는 경북 울진 출신으로 장애를 딛고 40대에 사법고시에 합격한 입지전적 인물로 잘 알려졌으며 새누리당 중앙장애인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법무행정 수석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아버지요, 말똥이 왔니더'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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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정성호 수사"·與 "특검·국조 검토"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 항소 포기 결정에 따른 정치권 후폭풍이 거세다. 야권인 국민의힘과 일부 검사들은 항소 포기 결정에 반발하는 등 "외압의 몸통이 반드시 규명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오히려 검찰 내 반발을 "조직적 항명"이라고 보고 이들에 대한 감찰을 촉구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9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장동 항소 포기는) 피의자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공소 취소를 위한 빌드업 1단계 작업"이라며 "국회 차원의 긴급 현안질의를 즉시 열고 국정조사부터 신속해 진행해 대장동 비리의 전모를 낱낱이 국민께 밝히기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대검찰청 [사진=뉴스핌DB] 송 원내대표는 "애초에 재판 중지법은 국민 눈속임용 가짜 포장지에 불과했고 진짜는 공소 취소, 배임죄 폐지, 공직선거법 개정, 대법관 증원을 통한 대법원 장악, 4심제 재판소원, 그리고 항소 포기라는 '재판 중지 6종 패키지'였다"고 주장했다. 이보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도 추미애 법사위원장에 긴급 현안질의를 열어달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정성호 법무부 장관에 대해서도 사퇴와 수사를 촉구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 정권은 '김만배 등 대장동 일당'과 공범이자 원팀"이라며 "민주당 정권의 연성 독재는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반면 민주당은 항소 포기 결정에 "검찰 지휘부가 무분별한 상소를 자제하기로 결정했다"면서 "국민 앞에 최소한의 양심을 지킨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검찰 내부 반발이 이어지는 데 대해 "공직자로서 본분을 잃은 명백한 항명"이라며 "조작수사와 정치 검찰의 시대를 반드시 끝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장동·대북송금 검찰 수사에 대한 국정조사와 청문회, 상설특검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시행하겠다고 경고했다. 김 원내대표는 "그렇게 원칙을 중시하며 운운하는 자들이 심우정 검찰총장이 윤석열 구속 취소에 대한 즉시 항고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왜 한마디도 하지 않았나"라며 "혹시 내란이 정당하다고 생각한 거 아닌가. 김건희 때는 왜 가만히 있었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법무부는 즉각 감찰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금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정상적인 검찰의 결정마저도 기승전'이재명'으로 끌고가며 대통령의 발목을 잡는 국민의힘의 태도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며 "이미 1심에서 검찰 구형 대비 충분한 형량이 선고되어 항소의 실익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검찰에 항소를 종용하는 국민의힘의 태도야말로 윤석열 정부 시절 검찰 사유화의 습성을 버리지 못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내란수괴 윤석열 구속취소에 대해 당연히 해야 하는 즉시항고를 검찰이 포기할 때 국민의힘과 검찰은 무엇을 했는지, 자신들을 스스로 돌아보기 바란다"고 했다.   heyjin@newspim.com 2025-11-0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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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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