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축구

속보

더보기

[EPL] 손흥민도 '인종차별 표적'… 용의자 첼시팬 경찰에 체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손흥민이 또다시 인종차별을 당했다.

AP통신 등 현지 매체는 "지난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과 첼시의 경기 도중 손흥민에 대해 인종차별 언행을 한 첼시팬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밝혔다.

잉글랜드 매체는 "경기 당시 손흥민은 이 같은 팬의 행위를 인지하지 못했지만, 챌시 팬의 신고로 해당 팬이 체포됐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23일 첼시전에서 퇴장을 당한 손흥민.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19.12.24 taehun02@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퇴장하는 손흥민을 격려하는 무리뉴 토트넘 감독.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19.12.24 taehun02@newspim.com

이날 경기에서 크게 문제가 된 것은 안토니오 뤼디거(첼시)에 대한 인종차별 행위였다. 뤼디거는 경기 도중 일부 토트넘 팬들을 가리키며 그들이 원숭이 흉내를 내며 소리치고 있다고 심판에게 어필했다.

독일 국가대표 출신인 뤼디거는 독일인 아버지와 시에라리온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검은 피부를 갖고 있는데, 과거 이탈리아 리그에서 뛸 때도 여러 차례 인종차별 행위의 표적이 됐다.

토트넘 구단은 "뤼디거를 겨냥한 인종차별 행위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며, 손흥민을 상대로 저질러진 인종차별 행위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우리는 특정 선수를 겨냥한 인종차별적 행동을 강하게 규탄한다. 첼시, 관계 기관과 협력해 철저한 조사를 벌일 것이다"고 강조했다.

영국 경찰 대변인은 "22일 토트넘과 첼시 경기 후반전에 나온 인종차별 구호를 인지하고 있다. 구단과 협력해 책임 소재가 있는 인물들을 색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축구협회(FA) 역시 구단 및 관련 당국들과 협조해 사실 관계를 규명하고 적절한 조치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영국 총리실은 대변인은 "축구협회, 프리미어리그 등 인종차별 대응 노력을 계속해왔다. 우리는 그들이 축구경기에서 인종차별 근절을 최우선 순위로 삼고, 선수 및 서포터들과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기 바란다. 정부 역시 축구 단체들이 시즌 동안 인종차별 근절을 위한 계획을 어떻게 실행하는지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프로축구선수협회(PFA)는 "축구 선수들이 영국에 만연한 노골적인 인종차별주의에 희생되고 있다는 것은 명확한 사실이다. 영국 축구에 매료된 막대한 해외 팬을 보유한 축구는 영국 사회를 구성하는 한 부분이며, 우리는 무관용 원칙으로 사회를 이끌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