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대안신당(가칭) 광주시당은 2일 오전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과 21대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최경환 광주시당위원장과 천정배·장병완 의원, 김성환·김명진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당원 100여 명은 헌화·분향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최경환 위원장은 참배를 마친 뒤 "올해 40주년을 맞는 5·18민주화운동을 앞두고 5.18진상조사위원회가 구성되면서 진상규명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대안신당이 호남정신을 계승하는 대표정당으로서 호남은 물론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정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제3정치세력 결집과 통합을 통해 다가오는 4.15 총선승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진 대안신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5·18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5·18의 진실을 모두 밝혀내고 민주·인권·평화의 5·18정신을 이어받을 호남개혁세력의 집권시대를 열어가겠다"며 "DJ정신 이어받은 뉴DJ정치로 호남개혁세력의 집권시대를 열어가는 승리의 2020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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