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화시스템이 지난해 방산부문에서 사상 최대 수주를 달성하고 ICT부문도 지난해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해 50%에 이르는 성장폭을 기록했다.

이 같은 배경에는 방산부문과 ICT부문 합병 이후 2018년 군사정보통합처리체계(800억원), 2019년 다출처영상융합체계(600억원) 수주 등 국방SI사업에서 이룬 성과가 큰 기여를 했다.
올해는 '국방과 금융SI분야 국내 1위', 'AI표준솔루션 사업자'를 목표로 사업역량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새롭게 출범한 AI사업담당 조직을 바탕으로 AI플랫폼과 솔루션 품질 확보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연철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국내 유일 방산전자 및 ICT융합기업으로서 양 부문 시너지를 극대화해 독보적인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며 "4차산업혁명시대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신사업 기회를 지속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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