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국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재경동창회 연합회가 '제1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연합회는 조선치대·경북치대·부산치대·전남치대·전북치대·원광치대·단국치대·강릉원주치대(설립연도 순) 등 8개 치과대학 재경동문회가 출신 학교의 경계를 뛰어넘어 △치과의사 상호 간 유대 강화 △국민에게 신뢰받는 치과의사 양성 △국민 구강보건 향상 기여를 목적으로 지난 3월 공식 출범했다.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재경동창회 연합 제1회 종합학술대회 단체사진 [사진=조선대학교] 2020.02.05 yb2580@newspim.com |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주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연합회 창립 후 1년 여의 고심과 노력이 담긴 학술교류의 장으로서 기대를 모았다.
이번 행사는 '시작! Best Dentist&Friend(기본에 충실하고 쉽고 보편적이며 안전한 진료를 통해 믿음 주고 신뢰받는 치과의사 Basic Easy Safe Trust)'를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황호길 조선대 치과대학장은 "재경연합회 학술대회가 조선치대 주관으로 첫발을 내딛는다"며 "지방의 8개 치과대학이 번갈아가며 연합 학술대회를 개최해 나간다면 각 학교 간 다양한 학술정보 교류 및 화합 도모는 물론, 치과계 현안을 논의하고 정부에 건의하는 힘도 생길 것"이라고 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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