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5개점 가전·가구·주방용품 30여개 브랜드 선봬…최대 40% 할인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봄이 되면 이사나 혼수 준비를 위해 쇼핑을 하려고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다만 어디를 가야 저렴하고 품질이 좋은 물건을 한 번에 많이 볼 수 있는지를 놓고 고민에 빠지게 된다. 이러한 걱정거리를 안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현대백화점이 합리적인 상품을 제안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9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봄 리빙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유명 브랜드가 다수 참여한다. 대표 브랜드는 실리트·WMF·르쿠르제·바세티·본톤·블루에어 등 30여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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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백화점] 2020.02.25 nrd8120@newspim.com |
특히 브랜드 가전·식기·가구·침구 등의 제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적으로는 실리트 스마트마블 냄비 2종(4만9000원, 18편수+20양수), 르크루제 고메밥솥(20만4800원, 18cm), 본톤 월넛 4인 식탁세트(109만원), 블루에어 공기청정기(99만원, 605SM) 등이다.
행사도 각 점포별로 다양하게 진행한다. 판교점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웨딩페어'를 열어 삼성전자·디자인벤쳐스·실리트·르쿠르제 등 프리미엄 혼수 가전·가구·주방용품 브랜드의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올해는 '예비 부부' 전용 멤버십 프로그램 '더 클럽웨딩'의 할인 혜택을 늘렸다. 100여개 브랜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금액대별 10% 상품권 증정행사를 한다.
또한 다음달 1일까지 '현대백화점카드 12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진행하고 ▲10만원 할인권 증정 ▲회원 가입 후 9개월간 구매 금액의 5% 상품권 리워드 등 백화점 업계 최고 수준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봄 시즌에 맞춰 점별로 다양한 대형 행사와 프로모션을 강화해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nrd81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