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선박인 낚싯배, 수협 위판장 등 긴급 방역·소독 작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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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싯배 방역소독작업 [사진=동해해양경찰서]2020.03.04 onemoregive@newspim.com |
4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긴급 방역작업은 낚싯배와 수협어판장 특성상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에 코로나19 유입·차단을 위해 선제적으로 방역·소독 작업을 실시하게 됐다.
또 외국인들간 교류가 많은 외국인선원 숙소 또한 방역·소독작업을 실시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으며 각 지역 파출소 경찰관과 수협, 낚시어선업자 등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낚시어선업자 및 어업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의심자 조치 방법 및 예방수칙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코로나19 안정 시까지 해양종사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지속적으로 방역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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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 수협 위판장 방역소독 작업[사진=동해해양경찰서]2020.03.04 onemoregiv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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