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국동서발전㈜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강원 동해시청을 찾아 100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전달했다.
동해바이오화력본부에 따르면 마스크 품귀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동해시의 시민 무료공급 정책에 따라 지역향토기업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고자 마스크를 후원했다.
박상준 한국동서발전(주)동해바이오화력본부장(왼쪽 세번째)이 심규언 동해시장(왼쪽 두번째)을 방문해 100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전달했다.[사진=동해바이오화력본부] 2020.03.09 onemoregive@newspim.com |
이와 함께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직원 건강보호를 위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국가를 다녀온 경우 일정기간 재택근무를 하고 4단계 위기관리 활동을 규정한 감염증 대응 발전설비 정상운전 가이드라인을 제정·운영하는 등 자체 감염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발전소 현장에서도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수시로 체온을 측정하고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활용하고 있다.
박상준 동해바이오화력본부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여 코로나19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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