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코로나19] 특별구역 선포, 구로 콜센터 후폭풍 '확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행정1부시장 통제관 임명, 추가 인력 투입
행정적 지원에 총력, 방문객 전수조사도 실시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가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가 위치한 신도림동 일대를 특별구역으로 지정하고 추가 대책 마련에 돌입한다. 감염 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지만 이미 경기와 인천 등 수도권 확산이 시작됐다는 점에서 국민 불안감은 여전하다.

서울시는 12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구로 콜센터가 위치한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일대를 감염병 특별지원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10일 오전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입주자들이 코로나19 검진을 받고 있다. 이날 코리아빌딩 11층 콜센터에서는 집단 감염 사례로 추정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2020.03.10 mironj19@newspim.com

박원순 시장은 "행정1부시장은 통제관으로 임명하고 서울시 차원의 모든 인적,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금은 추가 확산을 막느냐 그렇지 못하느냐 하는 중대안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구로 콜센터 감염자는 총 102명이다. 서울이 71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14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확진자 중 100명이 콜센터가 위치한 11층 직원과 그 가족에서 발생했지만 이날 처음으로 9층과 10층 근무자 중에서도 각각 1명씩 총 2명이 확진판정을 받는 등 확산 우려는 여전하다. 코리아빌딩 7~9층 콜센터 직원은 약 550여명이며 13~19층 오피스텔 거주자도 200명에 달한다.

특히 서울시가 최초 감염 확인 이후에도 코리아빌딩 1~12층은 폐쇄했지만 13~19층은 자유로운 출입을 허용했다는 점에서 건물 전체를 폐쇄했어야 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박 시장은 "13~19층 오피스텔에는 200명이 거주하고 있고 이들은 모두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폐쇄는 안했지만 상당히 강력한 수준의 자가격리를 했기 때문에 충분한 관리를 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잠복기다. 코로나19은 최대 14일의 잠복기를 가지고 있는데 구로 콜센터에서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건 8일이다. 3월 중순까지는 안심할 수 없다는 의미다. 여기에 8일 이후 확진자와 접촉했다면 3월말 이후까지도 잠복 여부를 지켜봐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서울시는 신도림동 일대를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한만큼 모든 역량을 집중해 추가확산을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다는 방침이다. 이날 오후에는 박원순 시장과 이성 구로구청장 등이 코리아빌딩을 직접 방문, 현장을 직접 점검한다.

박 시장은 "확산 방지를 위해 추가 인력을 파견하고 코리아빌딩 인근 휴대폰 통신접속기록도 확인해 이 지역 방문자들에 대한 조치도 취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