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코로나 추경] 복지부, 감염병 대응·민생 지원 3.7조 투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음압병실 확충 3000억·의료기관 손실보상 3500억
아동수당 대상·저소득층 지역사랑상품권 2.8조 지급

[세종=뉴스핌] 강명연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보건복지부의 추가경정예산이 3조6675억원으로 확정됐다.

보건복지부는 18일 3조6675억원의 추경이 편성돼 감염병 대응과 민생 지원을 위한 13개 사업에서 사용된다고 밝혔다.

우선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에 120개 음압병실을 확충하기 위해 300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전국 29개 병원에서 161개 국가지정 음압병실, 198개 음압병상이 운영 중이다. 환자 이송을 위한 음압구급차 등 지원에는 301억원이 쓰인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8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남병원에 대구·경북 지역 중증 환자들이 입원하고 있다. 서남병원은 이날 총 6명의 환자가 입원하며 이중 95세 여성은 현재까지 발생한 확진자 중 최고령으로 고혈압 치매 등 기저질환이 있다고 밝혔다. 2020.03.08 kilroy023@newspim.com

음압병동, 음압수술실 등을 갖춘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신규 지정에는 45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건립 중인 호남권 감염병 전문병원(조선대학교병원)을 포함, 2개소를 추가할 계획이다. 국립대병원에 감염병 환자 진단·치료를 위한 의료장비, 음압병실 등의 지원에는 375억원을 편성한다.

국가 바이러스·감염병 연구소 설립에는 40억원이 쓰인다. 기본계획 수립과 장비비 등이 반영된 금액으로, 질병관리본부 소속으로 설치가 추진 중이다. 10억원은 인수공통감염병 등 신종 감염병 대응 연구 역량 강화에 쓰인다.

아울러 감염병 검사 역량 제고를 위해 98억원을 편성해 질병관리본부와 지방자치단체 보건환경연구원에 시설·장비를 보강한다.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발생한 의료기관 손실보상에는 3500억원이 사용된다. 코로나19로 매출액이 급감한 의료기관 융자 지원에는 4000억원이 쓰인다. 입원·격리치료자 생활지원비, 유급휴가비용지원 등에는 836억원이 투입된다.

민생경제 지원에는 2조7000억원 가까이 투입된다. 아동수당 대상자 263만명에게 지급되는 지역사랑상품권에는 4개월분인 1조539억원이 편성됐다.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137만7000가구) 및 법정차상위(31만가구) 대상으로 지급되는 지역사랑상품권에는 1조242억원이 투입된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보수의 30%를 지역사랑상품권 등으로 수령하면 20%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이 사업에는 1281억원이 추가 편성됐다. 실직·휴폐업 등 위기상황이 발생한 저소득 위기가구의 긴급생계비에 2000억원, 건강보험료 하위 20%와 특별재난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보험료 할인에 2656억원이 추가됐다.

이번 추경 확정으로 복지부의 올해 총지출은 82조5269억원에서 86조1944억원으로 늘었다. 복지부 관계자는 "예비비 8837억원도 편성해 집행 중이며 향후 필요시 예비비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라며 "추경예산과 예비비를 신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코로나19 관련 감염병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민생 경제를 지원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unsa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