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 연안기자재 수혜기업인 (유)장성테크와 (사)영광천일염생산자협의회가 천일염 생산 자동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일 전남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전남본부에서 추진 중인 '연안기자재 혁신생태계 조성 지원사업' 일환으로 이뤄졌다.
![]() |
장성테크와 영광 천일염생산자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전남테크노파크] 2020.03.20 yb2580@newspim.com |
이번 협약을 통해 장성테크와 영광천일염생산자협의회는 천일염 생산 자동화와 시장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장성테크는 지난해 연안기자재 혁신생태계 조성 지원사업 수혜기업으로 선정돼 천일염 채염 생산자동화 설비 시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영광천일염생산자협의회는 채염생산 자동화 설비 개발이 완료되면 열악한 전남의 천일염 생산현장을 개선하고 생산효율성 향상을 위해 산업현장에 적용시킬 예정이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남 연안기자재 산업 전후방 중소기업이 테크노파크를 통해 기술집약적으로 발전하고 관련 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