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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코스피 1750선 복귀...셀트리온 삼형제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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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3871억원 순매수에 2%대 상승 마감
외국인 순매도 규모 지난 5일 이후 최저치
셀트리온헬스케어 '上'·셀트리온 23.78%↑
코스닥, 6거래일 연속 오르며 569P 도달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전날 약보합세로 마감했던 코스피가 하루만에 반등을 재개하며 1750선 회복에 성공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한국은행이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 87억2,000만달러를 시중에 공급한 31일 오후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37.52포인트(2.19%) 오른 1,754.64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26.96포인트(4.97%) 오른 569.07에 완료했고 달러/원 환율은 7.원 내린 1,217.4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0.03.31 alwaysame@newspim.com

31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7.52포인트(2.19%) 오른 1754.64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1750선에 복귀한 것은 지난 13일 이후 13거래일만이다.

이날 증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몸살을 겪는 유럽과 미국 등 선진증시가 강세를 보인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유럽의 경우 유로 스톡스(EURO STOXX)50지수를 비롯한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올랐고, 새벽 마무리된 뉴욕 증시도 3%대 급등으로 거래를 마쳤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 강세와 함께 세계보건기구(WHO)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치료 약품 관련 발표로 공포심리가 완화된 것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중국의 제조업 지표 개선 등에 힘입어 국제유가가 급등하는 등 증시 주변 여건 또한 지수 상승을 이끈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3871억원을 순매수하며 전체 지수를 견인한 가운데 외국인 매도세가 1000억원 밑으로 하락한 것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들이 기록한 726억원의 순매도액은 지난 5일 매도 행렬이 시작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해당 기간 외국인이 매각한 국내주식은 11조6134억원에 달한다.

업종별로는 의약품(12.24%)이 12% 이상 폭등했고 건설업(6.13%), 의료정밀(5.99%), 종이목재(5.48%), 보험(3.83%), 기계(3.63%) 운수장비(3.56%), 음식료업(3.54%), 은행(3.17%)도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시총상위주 역시 상승 종목이 우세했다. 시총 1~3위인 삼성전자(-0.21%), SK하이닉스(-0.48%), 삼성전자 우선주(-0.87%)는 하락했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7.11%), 셀트리온(23.78%), 네이버(4.62%), LG화학(0.66%), 현대차(3.86%), LG생활건강(1.82%), 삼성물산(1.47%) 등 나머지 상위 10개 종목들은 강세로 마감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약 5% 급등하며 최근 6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은 1900억원에 육박하는 개인 순매수를 바탕으로 전장 대비 26.96포인트(4.97%) 오른 569.07에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유통(20.35%)과 컴퓨터서비스(6.99%), 제약(5.57%), 코스닥 우량기업(5.43%), 의료·정밀 기기(5.11%), 코스닥 중견기업(4.95%), 코스닥 벤처기업(4.88%), 건설(4.81%) 등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시총상위주에선 셀트리온헬스케어(30.00%)가 상한가를 터치한 것을 비롯해 에이치엘비(4.17%), 셀트리온제약(20.15%), 펄어비스(2.34%), CJ ENM(1.07%), 스튜디오드래곤(1.96%), 코미팜(3.94%), 헬릭스미스(2.84%)가 강세로 마감했다.

mkim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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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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