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정세균 총리가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반영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당분간 더 강도높게 지속할 것임을 밝힌 가운데 경북 울진군이 주말을 이용, 다중시설 등 위험군으로 분류된 노래방, PC방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군은 주말을 기해 지역 내 학원, 교습소를 비롯 체육도장, 헬스장, 당구장, 스크린골프장, PC방, 노래연습장,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손소독제 비치, 거리두기의한 내부 시설 배치 등을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소규모 자율예배를 진행 중인 종교시설(36개소)에 대해 집회 중단(자제) 및 영상예배를 지속적으로 권장하고, 종교시설을 방문해준수사항을 점검 예정이다.[사진=울진군] 2020.4.4.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