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미래통합당 이종배 충주시 후보의 '충주희망펀드'가 지난 10일 시민 6013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표액인 1억 5000만원을 넘긴 1억 5311만원으로 마감됐다.
이 후보는 "충주희망펀드는 1만원 단위의 소액 참가자들이 대부분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각별하다"며 "이는 곧 후보자의 지지도를 가늠하는 척도가 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미래통합당 이종배 후보가 거리유세를 하는 모습.[사진=이종배 후보 캠프] |
이 후보는 "펀드 참여를 통해 보내주신 충주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중단없는 충주발전과 문재인 정권 심판을 열망하는 충주시민의 뜻을 받들어, 이번 4·15 총선에서 반드시 압승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 캠프 측은 펀드 모금액은 선거관리위원회 선거비용 보전일인 6월 12일 이후 투자자들에게 원금에 연 3.6%의 이자를 더해 상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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